장시간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목 통증, 어깨 통증 안녕하세요. 스칸디대디 엔지니어입니다. 지난주 지방으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1박 2일 동안 1,000km 가까운 거리를 운전했고, 급한 마음에 휴게소에서도 거의 쉬지 않고 운전을 해서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었더니 목과 어깨에 무리가 많이 간 거 같았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그런 상황에서 스마트폰을 또 장시간 사용해서 목과 어깨 통증으로 며칠 동안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딱히 스마트폰으로 무엇을 하지는 않는데 한번 보기 시작하면 눈을 뗄 수 없는지 ㅠㅠ... 스트레칭하면서 반성해 봅니다. 1. 서론 스마트폰은 현대인의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인 도구가 되었습니다. 초등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지 않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스마트폰으로..

좀벌레 퇴치 안녕하세요. 스칸디대디 엔지니어입니다. 태풍 때문에 폭망했지만 어쨌든 휴가를 다녀오니 집에 좀벌레가 돌아다니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사실 청소할 때 가끔 나와서 보일 때마다 잡는 수준이었는데, 이번에 집을 비웠다가 청소를 했더니 좀벌레가 많이 나와서 급하게 퇴치제도 사고 포스팅도 하게 되었습니다. 1. 좀벌레란? '좀먹다'라는 표현의 어원으로 곤충강 좀목에 속하는 곤충이고, 지표면 위의 이끼, 낙엽층이나 인가에서 살고 있는 미소동물입니다. 데본기 중기에 처음 나타난 것으로 보이므로 현존 곤충 중 가장 오래된 계통으로 살아있는 화석으로 분류됩니다. 몸길이는 약 1cm 내외로 매우 작고, 몸은 납작하며, 은백색 또는 암갈색을 띠고 있습니다. 좀벌레는 주로 곡물, 가죽, 책, 옷감, 가구 등과 같은..

택배 없는 날 : 08/13-15 안녕하세요. 스칸디대디 엔지니어입니다. '택배 없는 날'을 알고 계셨나요? 와이프가 환불받을 물품이 있어 택배 신청했는데 접수는 되는데, 광복절 이후에 수거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2020년부터 시행되어 왔다고 하는데 처음 알게 된 사실이라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1. 택배 없는 날의 정의 '택배 없는 날'은 코로나로 택배 물량이 폭증했던 2020년에 도입된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한 날입니다. 고용노동부와 택배업계는 지난 2020년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매년 8월 14일을 자체 휴일로 정했습니다. 일부 업체를 제외한 전국의 택배 종사자가 하루 쉬는 날이며,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주요 택배사들은 일요일인 1..

휴가 가기 전 확인사항 안녕하세요. 스칸디대디 엔지니어입니다. 드디어 여름 휴가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려서, 코로나 등등의 이유로 몇년 동안 제대로 된 휴가를 보내지 못했는데 올해는 휴가를 떠납니다. 휴가 가기 전 장시간 집을 비울 때 확인하여아 할 사항을 정리했습니다. 1. 전원선 코드 뽑기 요즘 가전제품은 전원을 꺼도 대기전력을 계속 소모하는 제품이 많습니다. 전원선 코드를 뽑아서 전기를 절약하고 더불어 전기요금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단 몇 백원 수준일지라도...) 또, 장시간 집을 비울 때에는 혹시 모를 화재 등이 발생할 수도 있기에 전원선 코드를 뽑아두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합니다. 2. 에어컨 끄기 아침부터 무더위에 에어컨을 틀었다가 외출할 때 깜빡하고 에어컨 전원을 끄지 않고 외출..

전통시장 수산물 구입 시 30% 환급 행사 안내 안녕하세요. 스칸디대디 엔지니어입니다. 휴가철이라 바닷가로 많이 가시는데 좋은 정보가 있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이용하시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 받아갈 수 있으니 일석이조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하여 여름 휴가철 맞이 온투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합니다. 8/3(목) ~ 8/6(일)까지 총 4일 동안 전국 28곳의 전통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참여하는 점포의 수도 무려 3,000여 개나 됩니다.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의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한사랑 당 2만원 한도로 당일 구매한 금액의 30%까지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휴가철에 바닷가에서 수산물을 많이 먹게 되는데..

벌금, 과료, 범칙금, 과태료, 과징금 구분 안녕하세요. 스칸디대디 엔지니어입니다. 나라 살림살이에 돈 보태는 일은 세금으로도 충분하니 굳이 추가로 내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벌금, 과료, 과태료, 과징금, 범칙금은 나라에서 정해둔 법률을 위반한 행위에 대하여 '돈'을 납부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법적 효과에 있어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많이들 혼동하여 사용하기 쉬운데 법적으로 다른 개념이니 사용 시 유의가 필요합니다. 벌금, 과료, 과태료, 과징금, 범칙금 차이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고자 합니다. 1. 벌금(罰金) : 사법상의 형벌 형벌의 일종으로 그 금액이 많다는 점에서 과료(科料)와 다르고, 재산권을 일방적으로 국가에 이전시키는 효과를 수반하는 몰수(沒收)와 구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