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27. 23:31ㆍ건강과 생활정보
2023 추석 연휴 예상 교통시간 안내
안녕하세요. 스칸디대디 엔지니어입니다.
이번 주도 수고하셨습니다. 드디어 6일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짝짝짝짝~~!!
연휴 시작 전에 급하게 마무리해야 할 일들이 있어서 지난 월, 화, 수요일, 3일간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고향길을 떠나기에 앞서 추석 연휴 예상 교통시간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먼 길 떠나시는 분들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27일 오후부터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국민을 대상으로 통계조사를 하고 발표하는데 이번 추석에도 실시하였습니다.
1만 467세대를 대상으로 '추석 연휴 기간 통행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2022년 대비 약 27% 증가한 총 4022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용 교통수단 분포로는 설문의 응답자 중 92.2%가 승용차를 이용할 것이라고 답했고, 버스와 철도, 항공, 해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국토교통부에서는 추석 연휴 나흘간 버스, 철도, 항공, 해운 등 대중교통 운행을 총 1만430회, 좌석 78만 2,000석으로 확대 실시합니다.
고속버스는 8,442회에 달하는 15만 2,000석을 추가로 운행하며, 시외버스는 평상시와 동일한 10만 7,806회를 운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수요가 급증할 경우 예비 차량을 동원하여 대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철도는 기존 5,680회에서 5,904회로 224회를 늘려 15만 2,000석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며, 지역 간 이동을 위해 KTX 임시열차 206회, 11만 9,000석을 추가로 투입합니다. 또한,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KTX 오송역과 KTX-이음 청량리역에 각각 1편성을 비상대기 상태로 둘 예정입니다.
추석 연휴 가운데 이동 인원이 가장 많은 날은 추석 당일(9/29)로, 815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다음으로는 추석 다음날인 9/30 입니다. 이동 인원이 가장 적을 것으로 예상하는 날은 연휴 마지막 날인 10/3 개천절로, 341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성객은 추석 전날인 28일 오전이 가장 많고, 귀경은 추석 다음 날인 30일 오후가 가장 많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은 575만명으로 지난해 추석 이동 인원 635만 명에 대비하여 9.4% 감소할 전망입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하루 평균 차량 대수도 531만 대로 지난해에 비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평균 고속도로 교통량은 555만 대의 전년보다 4.3% 감소한 531만 대로 예측되며 평시 주말 교통량인 474만 대와 비교하면 12% 증가한 수치입니다. 최대 교통량은 29일 627만 대로 예상됩니다.
주요 도시 간 최대소요시간은 귀성이 서울~부산이 10시간 10분, 서울~광주 8시간 55분, 서울~목포 10시간 40분 등이고, 귀경길은 부산~서울 8시간 40분, 광주~서울 6시간 35분, 목포~서울 6시간 55분 입니다.
연휴 기간에 이용량이 가장 많을 고속도로는 경부선이 꼽혔고, 서해안선, 호남선 천안-논산 구간이 뒤를 이었습니다.
추석 연휴 동안 사용하는 예상 교통비용은 약 24만8,000원으로 지난해 추석보다 약 2만8,000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8일부터 추석 전후 4일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고속도로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쉬엄쉬엄 가시면서 휴게소 별미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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